스즈키 내구 레이싱 팀 (S.E.R.T) : GSX-R1000 - 2019-2020 EWC 월드 챔피언
통산 16회, 15년간 총 11회 시즌 챔피언 타이틀의 독보적 위엄
2019-2020, 2016, 2015, 2013, 2012, 2011, 2010, 2008, 2007, 2006, 2005, 1999, 1997, 1988, 1987, 1983 FIM Endurance World Champion
스즈키 내구레이싱 팀 (Suzuki Endurance Racing Team)이 GSX-R1000과 함께 포르투갈 에스토릴 서킷에서 펼쳐진 최종 라운드를 마치며 종합 순위 1위로 16번째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즌 챔피언 달성으로 통산 16회이자 지난 15년간 총 11회의 시즌 챔피언 달성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이것은 스즈키 GSX-R1000의 독보적인 성능과 내구성을 다시한번 전 세계에 증명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결승에서 에티엔느 마쏭, 그렉 블랙, 하비에르 시메온 3인의 스즈키 라이더는 GSX-R1000에 탑승하여 에스토릴 서킷 416랩을 완주. 시즌 준우승의 야마하 오스트리아 레이싱 팀(Yamaha Austria Racing Team) 를 18점 차로 따돌리며 4년만에 왕의 귀환을 알렸다.
경기 중 3인의 스즈키 라이더들은 우승 타이틀을 두고 경쟁중인 라이벌들에게 압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빠른 페이스로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그러나 12시간이라는 긴 흐름 속에서 두 차례의 머신 트러블로 위기를 맞이하며 순위가 밀려날 상황이 펼쳐졌음에도 노련함이 돋보이는 스즈키 미캐닉들의 활약으로 큰 타임 손실 없이 경기를 재개하였고, 이는 곧 팀의 승리로 이어졌다.
과거 스즈키 내구레이싱 팀의 지주이자 스즈키에서 5번의 월드 챔피언의 영광을 거머쥔 안소니 델할레(2011, 2012, 2013, 2015, 2016 World Champion) 가 3년 전 프랑스에서 테스트 도중 불운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 인고의 시간을 거쳐 팀은 새로이 태어났지만, 선수들은 이 날 인터뷰에서 그들의 마음 또한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 다미앵 소르니에 (팀 감독)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에 팀을 위해 헌신했던 팀원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얼마전 은퇴한 빈센트를 포함해서요. 이를 포함한 새로운 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스즈키 내구레이싱 팀의 업적은 위대한 인류의 역사와 같으며, 저는 이 방향을 언제까지고 목표로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의 파트너인 던롭, 모튤, 요시무라 외 수많은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다미앵 소르니에 : 프랑스 슈퍼스톡 주니어 르망 Sud 팀에서 20년간 이끌어온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40년이 넘도록 스즈키와 함께 역사를 써내려온 전설적인 명장 도미니크 멜리앙이 은퇴하며 정식 후임으로 발탁되었다. 그는 과감한 운영 능력으로 시즌 개막전인 르 까스뗄레 24시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새로운 세대의 부활을 알렸다.
- 그렉 블랙
작년까지 우리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그 끝에 새로운 팀원들과 합심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순탄하지만은 않은 시즌이었고, 오늘 마지막 레이스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챔피언십에서 우위를 점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우승이라는 목표에 끝까지 집중했습니다. 스즈키 내구레이싱 팀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훌륭한 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구성원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이 팀에서 더욱 멋진 순간을 만들어내길 바랍니다.
- 에티엔느 마쏭
이 월드 타이틀은 정말 행복하네요. 저는 안소니가 팀을 이끌던 2016년에 팀에 들어와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안소니가 세상을 떠난 이후 팀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매일 일어나서 싸워야 했죠. 그 결과 새로운 팀으로 새롭게 출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뤄온 것들을 되새기며 하나하나 일을 해결해 나갔고, 그 끝에 우승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경쟁은 앞으로도 더 치열해지겠지만, 저희 팀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 하비에르 시메온
모토GP에서 이 팀으로 왔을 때 내구레이스에 적응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전까지 추구했던 레이싱 방식으로는 팀원들이 원하는 방향이랑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환영을 받았으며,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팀은 특별한 느낌이에요. 아버지께서 20년 전부터 스즈키 딜러를 운영해왔기에 마치 가족과도 같죠. 저도 그 스즈키와 함께 유럽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스즈키 내구레이싱 팀과 함께 더 많은 우승과 타이틀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2019-2020 FIM Endurance World Champion Machine
GSX-R1000
스즈키 내구 레이싱 팀 (S.E.R.T) : GSX-R1000 - 2019-2020 EWC 월드 챔피언
통산 16회, 15년간 총 11회 시즌 챔피언 타이틀의 독보적 위엄
2019-2020, 2016, 2015, 2013, 2012, 2011, 2010, 2008, 2007, 2006, 2005, 1999, 1997, 1988, 1987, 1983 FIM Endurance World Champion
스즈키 내구레이싱 팀 (Suzuki Endurance Racing Team)이 GSX-R1000과 함께 포르투갈 에스토릴 서킷에서 펼쳐진 최종 라운드를 마치며 종합 순위 1위로 16번째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즌 챔피언 달성으로 통산 16회이자 지난 15년간 총 11회의 시즌 챔피언 달성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이것은 스즈키 GSX-R1000의 독보적인 성능과 내구성을 다시한번 전 세계에 증명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결승에서 에티엔느 마쏭, 그렉 블랙, 하비에르 시메온 3인의 스즈키 라이더는 GSX-R1000에 탑승하여 에스토릴 서킷 416랩을 완주. 시즌 준우승의 야마하 오스트리아 레이싱 팀(Yamaha Austria Racing Team) 를 18점 차로 따돌리며 4년만에 왕의 귀환을 알렸다.
경기 중 3인의 스즈키 라이더들은 우승 타이틀을 두고 경쟁중인 라이벌들에게 압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빠른 페이스로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그러나 12시간이라는 긴 흐름 속에서 두 차례의 머신 트러블로 위기를 맞이하며 순위가 밀려날 상황이 펼쳐졌음에도 노련함이 돋보이는 스즈키 미캐닉들의 활약으로 큰 타임 손실 없이 경기를 재개하였고, 이는 곧 팀의 승리로 이어졌다.
과거 스즈키 내구레이싱 팀의 지주이자 스즈키에서 5번의 월드 챔피언의 영광을 거머쥔 안소니 델할레(2011, 2012, 2013, 2015, 2016 World Champion) 가 3년 전 프랑스에서 테스트 도중 불운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 인고의 시간을 거쳐 팀은 새로이 태어났지만, 선수들은 이 날 인터뷰에서 그들의 마음 또한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 다미앵 소르니에 (팀 감독)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에 팀을 위해 헌신했던 팀원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얼마전 은퇴한 빈센트를 포함해서요. 이를 포함한 새로운 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스즈키 내구레이싱 팀의 업적은 위대한 인류의 역사와 같으며, 저는 이 방향을 언제까지고 목표로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의 파트너인 던롭, 모튤, 요시무라 외 수많은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다미앵 소르니에 : 프랑스 슈퍼스톡 주니어 르망 Sud 팀에서 20년간 이끌어온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40년이 넘도록 스즈키와 함께 역사를 써내려온 전설적인 명장 도미니크 멜리앙이 은퇴하며 정식 후임으로 발탁되었다. 그는 과감한 운영 능력으로 시즌 개막전인 르 까스뗄레 24시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새로운 세대의 부활을 알렸다.
- 그렉 블랙
작년까지 우리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그 끝에 새로운 팀원들과 합심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순탄하지만은 않은 시즌이었고, 오늘 마지막 레이스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챔피언십에서 우위를 점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우승이라는 목표에 끝까지 집중했습니다. 스즈키 내구레이싱 팀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훌륭한 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구성원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이 팀에서 더욱 멋진 순간을 만들어내길 바랍니다.
- 에티엔느 마쏭
이 월드 타이틀은 정말 행복하네요. 저는 안소니가 팀을 이끌던 2016년에 팀에 들어와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안소니가 세상을 떠난 이후 팀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매일 일어나서 싸워야 했죠. 그 결과 새로운 팀으로 새롭게 출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뤄온 것들을 되새기며 하나하나 일을 해결해 나갔고, 그 끝에 우승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경쟁은 앞으로도 더 치열해지겠지만, 저희 팀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 하비에르 시메온
모토GP에서 이 팀으로 왔을 때 내구레이스에 적응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전까지 추구했던 레이싱 방식으로는 팀원들이 원하는 방향이랑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환영을 받았으며,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팀은 특별한 느낌이에요. 아버지께서 20년 전부터 스즈키 딜러를 운영해왔기에 마치 가족과도 같죠. 저도 그 스즈키와 함께 유럽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스즈키 내구레이싱 팀과 함께 더 많은 우승과 타이틀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2019-2020 FIM Endurance World Champion Machine
GSX-R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