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9일 볼도르 내구레이스, 폴 리카르 서킷, 프랑스 르 카스텔레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 : YOSHIMURA SERT MOTUL
그레그 블랙(Gregg Black)
자비에르 시메옹(Xavier Simeon)
실뱅 권톨리(Syvain Guintoli)
(출전 모터사이클 : SUZUKI GSX-R1000/R)
2021 시즌 라운드3 챔피언
종합 순위 1위 : 141포인트
YOSHIMURA Suzuki Endurance Racing Team (SERT) MOTUL, 이상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
팬들과 조우하는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
총 4개의 라운드에서 경쟁하는 EWC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이 반환점을 돌아 세 번째 라운드에 돌입했다. 프랑스 르 카스텔레에서 열린 볼도르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무려 5673km를 질주하는 릴레이 레이스로 양산차 기반 모터사이클의 내구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치열하게 경쟁하는 대회이다.
EWC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무려 16관왕 업적에 빛나는 스즈키는 이전까지 볼도르 대회에서만 19년간 12회 우승이라는 압도적인 업적을 달성한 명실상부 내구레이스 최고의 제왕으로 이번 라운드3 볼도르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종합 순위 1위를 되찾았다. 이로써 스즈키는 작년에 이어EWC 내구레이스 연속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놓고 있다.
예선 세션을 압도하며 새로운 랩 기록을 세운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은 본선을 치루기 위해 84 번째 레이스를 맞이한 기념비적 역사를 자랑하는 경기장 폴 리카르 서킷으로 자리를 옮겼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올해 처음으로 관중이 허용된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은 오랜만에 열광적인 관중의 함성 아래 경기를 치룰 수 있었다.
지배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챔피언,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은 시작부터 매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 3번의 라운드 모두 선두로 나선 그레그 블랙(Gregg Black)은 홀샷(첫 번째 턴에서의 1위)을 또 다시 기록하며 엄청난 업적을 달성하는 중이다. 오프닝 랩에서 3개의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동안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은 냉정함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상대 팀에 효과적인 압박을 가했다.
블랙, 시메옹, 권톨리로 구성된3명의 스즈키 레이서들은 라이벌과의 치열한 경쟁, 밤에 내린 폭우로 인해 악화된 환경에서도 레이스를 지배하고 있었다. 팀의 유일한 위기는 자정 무렵 발생했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 후 미끄러운 트랙에서의 충돌로 인한 첫 번째 희생자(시메옹)가 되었으며 이후 선두를 내주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빠르게 피트로 복귀하였다. 스즈키 기술팀은 빠른 점검과 수리를 수행함과 동시에 다른 주자와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며 시메옹의 빠른 복귀를 지원했고 팀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선두로 치고 나가며 2위와의 격차를 점점 벌리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레이스를 주도한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은 라이벌 팀보다 19랩을 앞서며 24시간의 대장정을 1위로 마쳤고 이와 더불어 8시간 구간, 16시간 구간에서도 선두를 차지하며 우승, 이번 라운드에서 수집할 수 있는 최대 포인트인 65점을 획득했다. 라운드1,3에서 우승하며 누적 포인트 141포인트를 기록한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은 종합 순위에서도 1위를 되찾으며 다음 달 열리는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두고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의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데이미언 솔니에르(Damien Saulneir) : 팀 감독
“우승과 더불어 많은 승점을 안고 떠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충돌 후 큰.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매우 어려운 레이스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선수들도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생각하며 심리적인 압박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을 대회입니다! 이 승리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우리에게 위안과 희망을 줍니다. 남은 경기의 서킷에서 어떤 변수가 발생할 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안도하면 안됩니다. 승점을 따기는 무척이나 어렵지만 잃기는 쉽기 때문에 항상 집중해야 합니다.”
가토 요헤이(Yohei Kato) : 팀 기술 디렉터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잘 맞았습니다. 다시 승리하여 매우 기쁘지만 경쟁자들 또한 문제에 직면한 부분이 있어 손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레이스는 매우 어려웠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팀 전체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하나되지 않았다면 이번 승리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레그 블랙(Gregg Black) :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 레이서
“볼도르 대회에서 두 시즌 연속 우승인데 이전 대회는 날씨 때문에 경기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올해 레이스는 훨씬 더 어렵고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우리는 종합 순위에서 뒤처져 있었고 첫 번째 목표는 폴 포지션(가장 앞선 위치에서의 스타트)을 획득하여 귀중한 점수를 얻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레이스가 시작되자 우리의 오직 승리만을 위해 달렸습니다. 꾸준해야 했으며 집중해야 했습니다. 이 부분을 잘 수행했다고 생각하며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자비에르 시메옹(Xavier Simeon) :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 레이서
“처음에는 아주 좋은 성과를 냈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여러가지 변수를 우려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고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계획이 제대로 작동했습니다. 처음부터 레이스의 목표 랩 타임을 설정하고 그것에 맞춰 움직였으며 그 계획을 매우 잘 이행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것임을 알고 있었고 결국 해냈습니다.
실뱅 권톨리(Sylvain Guintoli) :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 레이서
“내구레이스는 매우 긴 레이스입니다. 이번 레이스는 특히 더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선두 자리를 잘 관리하고 실수를 하지 않아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뒤처지면 스스로에게 질문할 여지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공격적으로 레이스를 운영해야 합니다. 이번 볼도르 우승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치열한 경쟁에는 항상 어느 정도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완벽한 조건을 손에 쥔 채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팀은 빠르고 꾸준하며, GSX-R1000/R 머신은 환상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이상 YOSHIMURA SERT)은 제 경력에서 최고의 팀 중 하나입니다. 내구레이싱에 처음 참가하는 첫 해, 르망과 볼도르 우승이라는 선물은 저에게 정말 꿈만 같습니다.”
2021년 9월 19일 볼도르 내구레이스, 폴 리카르 서킷, 프랑스 르 카스텔레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 : YOSHIMURA SERT MOTUL
그레그 블랙(Gregg Black)
자비에르 시메옹(Xavier Simeon)
실뱅 권톨리(Syvain Guintoli)
(출전 모터사이클 : SUZUKI GSX-R1000/R)
2021 시즌 라운드3 챔피언
종합 순위 1위 : 141포인트
YOSHIMURA Suzuki Endurance Racing Team (SERT) MOTUL, 이상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
팬들과 조우하는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
총 4개의 라운드에서 경쟁하는 EWC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이 반환점을 돌아 세 번째 라운드에 돌입했다. 프랑스 르 카스텔레에서 열린 볼도르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무려 5673km를 질주하는 릴레이 레이스로 양산차 기반 모터사이클의 내구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치열하게 경쟁하는 대회이다.
EWC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무려 16관왕 업적에 빛나는 스즈키는 이전까지 볼도르 대회에서만 19년간 12회 우승이라는 압도적인 업적을 달성한 명실상부 내구레이스 최고의 제왕으로 이번 라운드3 볼도르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종합 순위 1위를 되찾았다. 이로써 스즈키는 작년에 이어EWC 내구레이스 연속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놓고 있다.
예선 세션을 압도하며 새로운 랩 기록을 세운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은 본선을 치루기 위해 84 번째 레이스를 맞이한 기념비적 역사를 자랑하는 경기장 폴 리카르 서킷으로 자리를 옮겼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올해 처음으로 관중이 허용된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은 오랜만에 열광적인 관중의 함성 아래 경기를 치룰 수 있었다.
지배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챔피언,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은 시작부터 매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 3번의 라운드 모두 선두로 나선 그레그 블랙(Gregg Black)은 홀샷(첫 번째 턴에서의 1위)을 또 다시 기록하며 엄청난 업적을 달성하는 중이다. 오프닝 랩에서 3개의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동안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은 냉정함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상대 팀에 효과적인 압박을 가했다.
블랙, 시메옹, 권톨리로 구성된3명의 스즈키 레이서들은 라이벌과의 치열한 경쟁, 밤에 내린 폭우로 인해 악화된 환경에서도 레이스를 지배하고 있었다. 팀의 유일한 위기는 자정 무렵 발생했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 후 미끄러운 트랙에서의 충돌로 인한 첫 번째 희생자(시메옹)가 되었으며 이후 선두를 내주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빠르게 피트로 복귀하였다. 스즈키 기술팀은 빠른 점검과 수리를 수행함과 동시에 다른 주자와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며 시메옹의 빠른 복귀를 지원했고 팀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선두로 치고 나가며 2위와의 격차를 점점 벌리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레이스를 주도한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은 라이벌 팀보다 19랩을 앞서며 24시간의 대장정을 1위로 마쳤고 이와 더불어 8시간 구간, 16시간 구간에서도 선두를 차지하며 우승, 이번 라운드에서 수집할 수 있는 최대 포인트인 65점을 획득했다. 라운드1,3에서 우승하며 누적 포인트 141포인트를 기록한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은 종합 순위에서도 1위를 되찾으며 다음 달 열리는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두고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의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데이미언 솔니에르(Damien Saulneir) : 팀 감독
“우승과 더불어 많은 승점을 안고 떠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충돌 후 큰.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매우 어려운 레이스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선수들도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생각하며 심리적인 압박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을 대회입니다! 이 승리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우리에게 위안과 희망을 줍니다. 남은 경기의 서킷에서 어떤 변수가 발생할 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안도하면 안됩니다. 승점을 따기는 무척이나 어렵지만 잃기는 쉽기 때문에 항상 집중해야 합니다.”
가토 요헤이(Yohei Kato) : 팀 기술 디렉터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잘 맞았습니다. 다시 승리하여 매우 기쁘지만 경쟁자들 또한 문제에 직면한 부분이 있어 손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레이스는 매우 어려웠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팀 전체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하나되지 않았다면 이번 승리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레그 블랙(Gregg Black) :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 레이서
“볼도르 대회에서 두 시즌 연속 우승인데 이전 대회는 날씨 때문에 경기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올해 레이스는 훨씬 더 어렵고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우리는 종합 순위에서 뒤처져 있었고 첫 번째 목표는 폴 포지션(가장 앞선 위치에서의 스타트)을 획득하여 귀중한 점수를 얻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레이스가 시작되자 우리의 오직 승리만을 위해 달렸습니다. 꾸준해야 했으며 집중해야 했습니다. 이 부분을 잘 수행했다고 생각하며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자비에르 시메옹(Xavier Simeon) :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 레이서
“처음에는 아주 좋은 성과를 냈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여러가지 변수를 우려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고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계획이 제대로 작동했습니다. 처음부터 레이스의 목표 랩 타임을 설정하고 그것에 맞춰 움직였으며 그 계획을 매우 잘 이행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것임을 알고 있었고 결국 해냈습니다.
실뱅 권톨리(Sylvain Guintoli) :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 레이서
“내구레이스는 매우 긴 레이스입니다. 이번 레이스는 특히 더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선두 자리를 잘 관리하고 실수를 하지 않아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뒤처지면 스스로에게 질문할 여지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공격적으로 레이스를 운영해야 합니다. 이번 볼도르 우승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치열한 경쟁에는 항상 어느 정도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완벽한 조건을 손에 쥔 채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팀은 빠르고 꾸준하며, GSX-R1000/R 머신은 환상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즈키 내구레이스 팀(이상 YOSHIMURA SERT)은 제 경력에서 최고의 팀 중 하나입니다. 내구레이싱에 처음 참가하는 첫 해, 르망과 볼도르 우승이라는 선물은 저에게 정말 꿈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