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과 내구성 증명한 스즈키 GSX-R1000,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쉽 개막전 르망24 우승한 요시무라 SERT 모튤 팀

사진 스즈키 모토 프랑스


지난 4월 21일 요시무라 SERT 모튤 내구레이스 팀은 스즈키의 대표 슈퍼바이크인 GSX-R1000을 탄 3명의 라이더 Gregg Black, Dan Linfoot, Étienne Masson와 함께 EWC 2024 시즌 개막전이 열린 르망 서킷에서 장장 24시간 동안 이어진 레이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스즈키 팀은 작년 24시간 볼 도르(Bol d'Or) 서킷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을 하며, 특히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자 우승 후보였던 야마하 EWC 공식 팀 야마루브 YART와의 박빙의 승부 끝에 승기를 잡게 됐다.


드라마 같은 르망24 내구레이스 우승

요시무라 SERT 모튤 팀의 메인 라이더인 Gregg Black은 인터뷰를 통해 “경주를 완주하는 것은 항상 즐겁지만 최종 목표는 승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이 서킷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적이 있기 때문에 좀 더 긴장을 풀고 레이스에 임할 수 있었다. 특히 경쟁자인 야마하의 야마루브 YART 팀이 상당히 빨랐지만 결국 긴 레이스에서 우리가 승기를 가져갔고, 뒤를 따르던 BMW 또한 완벽히 따돌릴 수 있었다. 우리가 선두로 나선 뒤에는 더 이상 실수하지 않고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우리 스즈키 팀 전체가 지난 겨울 내내 열심히 준비해왔고, 결국 작년에 비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리벤지 매치를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물론 레이스 내내 선두를 달린 것은 아니었다. 요시무라 SERT 모튤 팀 감독인 Yohei Kato는 “피트 박스에서의 세팅 실수로 트랙션 컨트롤이 정확히 작동하지 않은 것은 문제였다. Gregg Black이 하이사이드 크래쉬를 일으킨 것은 그 때문이었다. 하지만 우리 라이더들이 놀라운 퍼포먼스로 차이를 금세 따라잡았다.”

한편 EWC 첫 출전이었던 팀 라이더 Dan Linfoot에게 주어진 첫 EWC 우승이라는 선물은 스즈키 라이더로서 경력을 시작하는 완벽한 출발이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물론 힘들었지만 한계점 직전에서 나만의 리듬을 찾고 정신을 집중했다.”고 되뇌며, “우리 팀의 홈 레이스에서 팀과 함께한 우승이 믿기지 않는다. 나를 멋진 팀에 받아주고 필요한 모든 것을 도와준 모두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정말 놀라운 하루였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변치 않는 성능과 내구성 또 다시 증명

스즈키 GSX-R1000은 세 명의 라이더와 함께 총 24시간동안 쉬지 않고 4.185km 길이의 르망 서킷을 857바퀴 돌아 우승을 차지했다. 독보적인 성능과 내구성의 조화로 언제나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쉽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최다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GSX-R1000은 충분히 자긍심을 가질만한 슈퍼바이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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